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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럼 이제 안 말리는 거지?

작성자
dkswjsgo
작성일
2019.09.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0
내용
아직은 부족하지만 지금이라면 마왕을 상대로 처참하게 패배하는 일은 없겠지.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왕과 절대로 마주쳐서는 안 된다고 했던 성검 발뭉이 처음으로 주인의 힘을 인정해주었다.

그럼 이제 안 말리는 거지?

성검은 대답하지 않았지만 박준민은 그게 곧 긍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 이제 가야지. 아덴버그 사람들을 구하러.

아덴버그의 결사대와 교국의 군대가 용기병을 찾기 위해 서부로 향한지도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근데 진짜 형님 대단하지 않아?

일만오천에 달하는 피난민들이 갑작스레 교국의 국경에 나타났을 때는 박준민도 정말이지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그들이 모두 김선혁에 의해 구원받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피난시킬 생각을 했을까. 나라면 포기했을 거야.

그가 보인 의기와 정의로움이 대단하기는 하나 지금의 너라면 그와는 달리 끝까지 저들을 인도할 수 있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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